박광수

안녕하세요. 만화가 박광수 입니다.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과의 교수님들과 교류하며 요즘 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여러분들이 제가 학교 다니던 시대와는 달리 취업을 쉽게할 수 없는 시대라는 것도 이야기를 들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는 취업을 위해서만 다니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과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였습니다.

학교를 작업실 삼아 친구들과 밤을 새워가며 작업하고 공모전에 도전하고 디자인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며 평생의 친구들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의 제 인생의 뿌리가 대학시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현재는 꾸준히 책을 발간하고 야구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야기 듣고 지켜본 바로는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과는 즐거운 행사가 많은 학과, 시야를 넓혀주고 꿈을 키워주는 학과라고 생각됩니다.

취업은 여러분이 좋아하는 것을 찾고 노력을 하는 가운데 거치게 되는 하나의 과정입니다.

여러분은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과에서 무엇보다 즐겁게 그 좋아하는 것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중요한 인생의 대학시절에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