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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해외진출사업] ‘모리노유 리조트’ 호텔에서 근무중인 이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7.05

Q1. 현재 일본에서 직장을 선택한 이유와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대학에서 청해진사업이라는 일본에 취업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일본에 있는 회사에 취업하려고 준비하던 중
가장 정갈한 일본어를 사용해야하는 호텔에서 일본어를 배우면 어떤 회사에서 일하더라도 잘 못 배운 일본어로 인한
문제는 생기지 않겠다 싶은 마음에 호텔의 디자이너로 지원했습니다.

 

Q2. 학교에서 배운 것이 현장에서 도움이 되나요?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도움이 되나요?

호텔리어로서 디자인 스킬은 솔직히 말하자면 많이 필요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다 할 줄 알아야 하는 일들에 빠르게 적응하고
남는 시간에 스스로 작업물을 소개해 디자인 관련 업무를 맡을 수 있게 된건
학교에서 배운 스킬들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포토샵, 에프터 이펙트 등의 학교에서 배운 기술들로 홍보물, 게시물을 제작하고 영상도 제작하고 있습니다.
약간이나마 배운 퍼블리싱 기술로 직접 디자인한 것들을 직접 호텔 홈페이지에 반영도 시키고 있습니다.
전혀 디자인과 상관없는 회사였지만 학교에서 배운 기술로 이제는
업무시간의 대부분을 디자인 작업을 하며 회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Q3.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과에 입학한 계기와 학교생활 중 특히 기억에 남는 일은?

입학한 계기는 성적과 적성에 맞는 학과여서 입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청해진 사업과 졸업작품 전시회를 동시에 준비하던 기간인데요.
마지막 2주동안에는 학교에서 숙식하며 2주동안 8시간 정도 밖에 자지않고 작업에만 몰두했던 기억이 납니다.
인생에 그렇게 까지 무언가를 위해 달려본적이 없었는데
일본 회사에 취업도 되고 졸업작품 전시회에서 상도 받을 수 있어서 보람있는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Q4. 활동분야의 전망과 본인의 의견은 어떤가요?

세계의 정세에 따라 꽤 영향을 받는 업계라 투명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같은 위험한 때가 아니라면 여행하는 사람은 언제나 있기 마련이고
제가 일하는 벳푸는 일본에서도 유명한 관광지이기에
완전히 사라질 일도 없을것 같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Q5. 취업성공 비결은 무엇인가요?

진부할 지도 모르지만 해보지도 않고 지레 겁먹지 않는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보여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본다면 실패로 인해 얻는 교훈도 아주 많고
그런 경험들이 하나 둘 쌓여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것이라 생각합니다.
성공하냐 실패하냐에 얽매이지 말고 무언가를 배운다는 생각으로 어떤 일에든 손을 뻗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6.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는 어떤 회사인가요?

일본 벳푸에 있는 모리노유 리조트라는 호텔입니다.
오픈과 동시에 입사해 오픈멤버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일본 료칸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호텔이라
주변 숙박시설들과의 차별화를 두어 경쟁력있는 호텔입니다.


Q7. 전문대학 졸업했다고 해서 차별받는 것은 없나요?

전혀 없습니다.


Q8.  회사 다니면서 특히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일본에 있는 회사이다 보니 일본어를 유창하게 잘해야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Q9. 후배들에게 한 마디

어떤 일을 하시든 하고싶은 일을 하시며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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